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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최근 소환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윤 전 대통령의 면회 당시 구치소에 휴대전화를 반입한 혐의 등을 받는 강 전 실장을 지난 17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강 전 실장은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의 면회과정에서 서울구치소장의 허가 없이 휴대전화를 교정시설 보안구역 안으로 반입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실태조사를 벌였고, 지난달 3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밖에도 김현우 전 서울구치소장의 특혜 의혹과 관련된 고발 사건도 수사하고 있는데, 아직 김 전 소장을 소환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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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법무부는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실태조사를 벌였고, 지난달 3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밖에도 김현우 전 서울구치소장의 특혜 의혹과 관련된 고발 사건도 수사하고 있는데, 아직 김 전 소장을 소환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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