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각류' 2종 세계 최초로 독도 주변에서 발견

'요각류' 2종 세계 최초로 독도 주변에서 발견

2025.10.23.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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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독도 주변 해역 바닥에 사는 생물에 대해 연구한 결과 신종 요각류 2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요각류는 게나 새우와 같은 절지동물문 갑각강에 속하는 생물들로 배의 노처럼 꺾인 다리를 가진 생물이라는 의미입니다.

요각류는 물이 있는 거의 모든 환경에서 살며, 어류의 주요 먹이로 먹이사슬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발견은 우리나라 생물의 기원을 밝히는 섬 생물 지리학 연구자료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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