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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 오전 9시 반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면 남안성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차량이 잇따라 부딪쳐 한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이후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수습 과정에서 도로가 차단돼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선 CCTV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고속도로에 소방차와 차량이 가득하고, 하얀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연기가 나는 쪽을 보시면, 차량이 이미 새까맣게 타버린 모습도 보이고, 타버린 차량 앞쪽으로는 도로가 텅 비어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면 남안성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9시 반쯤입니다.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쳤고, 사고 충격으로 인해 불이 난 것 같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입니다.
특히 화물차를 운전하던 남성 한 명이 다리를 다쳐 소방이 병원 이송을 준비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은 거의 잡았지만, 아직 진화가 완료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 진압과 사고 수습을 위해 사고 직후부터는 평택방면 도로를 전면 차단하며 남안성 나들목 인근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처리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 정보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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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23일) 오전 9시 반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면 남안성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차량이 잇따라 부딪쳐 한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이후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수습 과정에서 도로가 차단돼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선 CCTV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고속도로에 소방차와 차량이 가득하고, 하얀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연기가 나는 쪽을 보시면, 차량이 이미 새까맣게 타버린 모습도 보이고, 타버린 차량 앞쪽으로는 도로가 텅 비어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면 남안성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9시 반쯤입니다.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쳤고, 사고 충격으로 인해 불이 난 것 같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입니다.
특히 화물차를 운전하던 남성 한 명이 다리를 다쳐 소방이 병원 이송을 준비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은 거의 잡았지만, 아직 진화가 완료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 진압과 사고 수습을 위해 사고 직후부터는 평택방면 도로를 전면 차단하며 남안성 나들목 인근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처리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 정보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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