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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내주겠다며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투자자문업체 대표 A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임직원 3명 중 2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범행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 동안 유치권 분쟁이 있는 부동산을 경매로 싸게 취득한 뒤 40% 이상 고수익을 내겠다고 속여 121명으로부터 15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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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등은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 동안 유치권 분쟁이 있는 부동산을 경매로 싸게 취득한 뒤 40% 이상 고수익을 내겠다고 속여 121명으로부터 15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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