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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국정방송인 KTV가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은우 전 원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최근 내란선전 등 혐의를 받은 이 전 원장을 수사하며 사무실 압수수색을 진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 전 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대국민담화 생중계를 미리 준비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저녁 7시 30분쯤 계엄이 선포되기 전부터 KTV 이 전 원장이 뉴스 특보를 준비해야 한다는 상황을 보고받은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사전 논의가 오갔던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여러 KTV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가운데, 이 전 원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소환을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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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12월 3일 저녁 7시 30분쯤 계엄이 선포되기 전부터 KTV 이 전 원장이 뉴스 특보를 준비해야 한다는 상황을 보고받은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사전 논의가 오갔던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여러 KTV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가운데, 이 전 원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소환을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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