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무역스쿨' 인천서 개최...월드옥타, 차세대 한인 경제인 육성

'제23기 무역스쿨' 인천서 개최...월드옥타, 차세대 한인 경제인 육성

2025.10.20.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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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월드옥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23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이 어제(19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했습니다.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월드옥타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무역스쿨'은 재외동포 1.5세부터 4세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경제 리더 육성 과정으로, 올해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모인 차세대 한인 경제인 1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5박 6일 동안 경제·무역 이론은 물론 창업 실전 교육과 스타트업 피칭 등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박종범 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이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데 월드옥타 회원과 해외 바이어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국내외 경제인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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