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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추가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20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한 지난 17일 조사 당시 준비해 둔 질문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조사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관련 부분을 좀 더 보강한 후에 추가 조사 여부 등을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조 전 원장을 소환조사 했고, 지난 18일 추가로 불러 조서열람까지 마쳤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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