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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았던 업체 임원이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경동엔지니어링 상무 김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동엔지니어링은 지난 2022년 국토부가 발주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은 업체로, 고속도로 종점을 김건희 씨 일가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정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특검은 김 상무를 통해 실제 종점을 강상면으로 변경해 추진한 데 경동엔지니어링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검은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해 지난 16일 해당 직원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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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김 상무를 통해 실제 종점을 강상면으로 변경해 추진한 데 경동엔지니어링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검은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해 지난 16일 해당 직원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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