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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경찰서는 라이터를 사용해 바퀴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낸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0일) 새벽 5시 반쯤 경기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자신이 살던 원룸 안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바퀴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A 씨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는데, 대피하려던 30대 여성 주민 1명이 건물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고, 다른 주민 8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라이터 등을 사용해 벌레를 잡으려고 하던 중 불이 쓰레기 더미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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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가 라이터 등을 사용해 벌레를 잡으려고 하던 중 불이 쓰레기 더미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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