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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폐허로 방치됐던 공간이 녹지광장으로 재탄생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합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지금 제 뒤로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보이시나요.
장미와 수국, 억새가 그간 내린 비로 싱그러움을 머금고 피어있습니다.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미군 숙소 등으로 사용되던 이곳은 오랫동안 폐허로 방치돼왔는데요.
돌담을 낮추고 야생화가 어우러진 녹지광장으로 조성하면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2만여㎡ 규모의 꽃 단지는 울긋불긋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자줏빛의 코스모스가 가을을 반기는 듯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100일만 핀다는 백일홍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댑싸리도 깊어가는 가을을 의식하는 듯 붉게 물들어가고 있고요.
쨍한 주홍빛의 황화 코스모스밭은 인생 사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가족과 연인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산책로를 따라 걷는 시민들의 표정엔 여유와 활력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한편 넓은 녹지 위 곳곳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도 눈에 띄는데요.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가 다음 달 18일까지 이어져 다채로운 문학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는 조금 쌀쌀해졌지만 따스한 햇볕에 걷기 좋은 가을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가을꽃 나들이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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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폐허로 방치됐던 공간이 녹지광장으로 재탄생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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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네,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지금 제 뒤로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보이시나요.
장미와 수국, 억새가 그간 내린 비로 싱그러움을 머금고 피어있습니다.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미군 숙소 등으로 사용되던 이곳은 오랫동안 폐허로 방치돼왔는데요.
돌담을 낮추고 야생화가 어우러진 녹지광장으로 조성하면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2만여㎡ 규모의 꽃 단지는 울긋불긋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자줏빛의 코스모스가 가을을 반기는 듯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100일만 핀다는 백일홍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댑싸리도 깊어가는 가을을 의식하는 듯 붉게 물들어가고 있고요.
쨍한 주홍빛의 황화 코스모스밭은 인생 사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가족과 연인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산책로를 따라 걷는 시민들의 표정엔 여유와 활력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한편 넓은 녹지 위 곳곳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도 눈에 띄는데요.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가 다음 달 18일까지 이어져 다채로운 문학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는 조금 쌀쌀해졌지만 따스한 햇볕에 걷기 좋은 가을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가을꽃 나들이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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