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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이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것과 관련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차장은 국민에게 많은 혼란을 가져오고 국력도 소실됐다며, 그 중심에 저 또한 자유롭지 않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본부장도 국가와 국민 모두 혼란스럽고 힘들어하는데, 그 중심에 저희가 있는 것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총은 경호관들이 훨씬 잘 쏜다, 총을 갖고 있다는 걸 좀 보여줘라"라고 지시했다는 특검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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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차장은 국민에게 많은 혼란을 가져오고 국력도 소실됐다며, 그 중심에 저 또한 자유롭지 않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본부장도 국가와 국민 모두 혼란스럽고 힘들어하는데, 그 중심에 저희가 있는 것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총은 경호관들이 훨씬 잘 쏜다, 총을 갖고 있다는 걸 좀 보여줘라"라고 지시했다는 특검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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