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대행, 캄보디아 사태에 유감 표명..."준비 철저히 못한 점 안타까워"

경찰청장 대행, 캄보디아 사태에 유감 표명..."준비 철저히 못한 점 안타까워"

2025.10.17. 오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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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직무대행은 오늘(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해외 범죄 조직에 대해 공조 협력을 강화해 더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캄보디아의 주재관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캄보디아 측과 공조가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종합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경찰의 국제 수사 전담 부서가 폐지돼 대응 능력이 약화됐다는 지적에는 전향적으로 개편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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