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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범죄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의 국내 활동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고,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프린스그룹으로 개명해 활동하고 있는 캄보디아 범죄 조직이 활동하는 부분에 대해 수사가 필요하다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 최대 범죄단지로 꼽혔던 '태자단지'를 운영하는 등 조직적 범죄의 배후로 알려졌습니다.
그룹 회장인 천즈는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금융 사기와 인신매매, 불법감금 및 고문 등을 주도한 혐의로 미국과 영국의 제재를 받기도 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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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 최대 범죄단지로 꼽혔던 '태자단지'를 운영하는 등 조직적 범죄의 배후로 알려졌습니다.
그룹 회장인 천즈는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금융 사기와 인신매매, 불법감금 및 고문 등을 주도한 혐의로 미국과 영국의 제재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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