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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별검사는 안성식 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을 이틀 만에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안 전 조정관을 오늘(17일) 오전, 내란 부화수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안 전 조정관은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직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 합동수사본부 구성에 따라 수사 인력 파견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특검은 안 전 조정관이 계엄 선포 전부터 방첩사령부와 교류하면서 해경의 계엄 가담에 관여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안 전 조정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같은 충암고 출신으로, 지난 2022년 3월엔 해경에서 처음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바 있습니다.
그동안 해경 사무실 등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이어온 특검은 그제 안 전 조정관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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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검은 안 전 조정관이 계엄 선포 전부터 방첩사령부와 교류하면서 해경의 계엄 가담에 관여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안 전 조정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같은 충암고 출신으로, 지난 2022년 3월엔 해경에서 처음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바 있습니다.
그동안 해경 사무실 등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이어온 특검은 그제 안 전 조정관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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