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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베트남 국경지대에서 30대 한국인 여성 A 씨가 숨진 것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캄보디아와 맞닿은 베트남 국경지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의 시신은 부검을 마치고 유족에게 인도됐고, 시신에 폭행 흔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보이스피싱 범죄조직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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