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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아침 8시쯤 인천 공촌동의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고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제(13일) 아침 같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비슷한 협박 글이 올라온 데 이어 두 번째로,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였지만 이번에도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해당 고등학교는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찰은 학교 안팎에 경력을 배치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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