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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에 능통한 소방대원이 추석 연휴 기간 뇌출혈 증상을 보인 태국인 여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저녁 소방 당국에는 태국인 여성 A 씨가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했지만, 현장 출동대에는 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했고 태국인 배우자를 둔 최강인 소방사가 있었습니다.
최 소방사는 A 씨가 태국어로 설명하는 증상을 들은 뒤 뇌출혈을 의심해 근처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빠르게 병원 치료를 받은 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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