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양평 공무원 사망에 "강압적 분위기 아냐"

특검, 양평 공무원 사망에 "강압적 분위기 아냐"

2025.10.10. 오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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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공무원이 특검의 강압 수사로 숨졌다는 주장에 대해 김건희 특검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고인에 대한 조사는 이미 확보한 진술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만큼 강압적인 분위기도 아니었고 회유할 필요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인 조사 전에 다른 공무원 등을 상대로 고인이 진술한 내용과 같은 내용을 확보하고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검은 또 고인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가 진행된 적이 없다면서 추가 소환조사도 예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유포되는 서면은 고인이 사망한 장소에서 발견된 실제 유서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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