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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안가에서 탄피 수백 발이 발견돼 해경과 군 당국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젯밤(8일) 10시 50분쯤 중구 무의동 해상에서 탄피 수백 발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자는 무의대교 아래쪽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다 탄피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해경은 주변을 통제한 뒤 육군에 상황을 알렸습니다.
군 당국은 탄피를 수거한 뒤 어떻게 바다로 흘러갔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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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탄피를 수거한 뒤 어떻게 바다로 흘러갔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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