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막바지 고속도로 북적..."밤 10시쯤부터 풀려"

연휴 막바지 고속도로 북적..."밤 10시쯤부터 풀려"

2025.10.09. 오후 5: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고속도로가 북적이고 있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밤 10시쯤부터 차츰 정체가 풀릴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영동선과 서해안선을 중심으로 답답한 흐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서해안선 송악 부근입니다.

쌩쌩 달리고 있는 목포 방향과 달리 서울 방향으로는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부선 옥산휴게소 근처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후 5시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은 밤 10시부터, 지방 방향은 저녁 6시~7시 정도에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제 저녁에 접어들면서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빠르게 줄고 있는데요.

지금 서울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4시간 30분, 광주에서는 4시간 20분, 강릉에서는 3시간 20분이 걸립니다.

반대 방향은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체 교통량은 513만대로 전망했는데요.

귀경과 나들이 차량 등으로 평소 주말보다 서울 방향이 다소 혼잡한 정도라고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부장원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