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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 오늘(6일) 귀성 행렬에 이른 귀경길에 오른 차량까지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막히고 있습니다.
정체가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내일 새벽 1시부터 도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형원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기자]
어제에 이어 귀성 행렬이 계속되는 가운데 귀경길에 오른 차량도 늘고 있습니다.
우선 경부선 오산 근처입니다.
화면 왼쪽이 부산 방향인데요.
귀성 차량 줄이 길게 늘어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른쪽, 서울로 오는 도로도 차가 많이 늘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경부선 북천안 근처인데요.
오른쪽에 보이는 도로가 부산으로 내려가는 방향입니다.
버스 전용차선을 제외한 나머지 차선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평택분기점인데, 오른쪽이 목포 방향, 왼쪽이 서울 방향입니다.
목포, 서울 쪽 할 것 없이 차들이 꽉 차 있는데요.
양쪽 모두 차량이 몰리면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화면은 경부선 양재 쪽입니다.
오른쪽, 서울로 가는 도로에 차량이 길게 늘어서 정체가 심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인 오늘 귀성길은 새벽 6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쯤 정점을 찍었다며, 이후 조금씩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찌감치 고향 집을 찾았다가 돌아오는 차량까지 늘면서, 상행선도 아침 7시부터 막히기 시작했는데요.
귀경길은 지금부터 5시 사이에 가장 막힌 뒤 내일 새벽 1시 넘어서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8시간, 대구까지 7시간이 걸립니다.
또 광주까지 6시간 50분, 강릉까지는 3시간 50분 걸립니다.
귀경길 행렬도 늘면서 상행선도 막히고 있는데요.
부산에서 출발하면 8시간 10분, 대구 7시간 10분, 광주에서 6시간 50분, 강릉은 4시간 10분 걸립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형원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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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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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오늘(6일) 귀성 행렬에 이른 귀경길에 오른 차량까지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막히고 있습니다.
정체가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내일 새벽 1시부터 도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형원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기자]
어제에 이어 귀성 행렬이 계속되는 가운데 귀경길에 오른 차량도 늘고 있습니다.
우선 경부선 오산 근처입니다.
화면 왼쪽이 부산 방향인데요.
귀성 차량 줄이 길게 늘어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른쪽, 서울로 오는 도로도 차가 많이 늘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경부선 북천안 근처인데요.
오른쪽에 보이는 도로가 부산으로 내려가는 방향입니다.
버스 전용차선을 제외한 나머지 차선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평택분기점인데, 오른쪽이 목포 방향, 왼쪽이 서울 방향입니다.
목포, 서울 쪽 할 것 없이 차들이 꽉 차 있는데요.
양쪽 모두 차량이 몰리면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화면은 경부선 양재 쪽입니다.
오른쪽, 서울로 가는 도로에 차량이 길게 늘어서 정체가 심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인 오늘 귀성길은 새벽 6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쯤 정점을 찍었다며, 이후 조금씩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찌감치 고향 집을 찾았다가 돌아오는 차량까지 늘면서, 상행선도 아침 7시부터 막히기 시작했는데요.
귀경길은 지금부터 5시 사이에 가장 막힌 뒤 내일 새벽 1시 넘어서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8시간, 대구까지 7시간이 걸립니다.
또 광주까지 6시간 50분, 강릉까지는 3시간 50분 걸립니다.
귀경길 행렬도 늘면서 상행선도 막히고 있는데요.
부산에서 출발하면 8시간 10분, 대구 7시간 10분, 광주에서 6시간 50분, 강릉은 4시간 10분 걸립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형원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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