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 속 외딴섬...'디지털 취약계층'

디지털 세상 속 외딴섬...'디지털 취약계층'

2025.10.06.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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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 고령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가 심화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이 만난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활용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실제 정부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100%라고 봤을 때 고령층, 장애인, 농어민 등 취약계층의 수준은 77.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소외 문제는 삶의 질과 사회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라고 진단하며,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와 배리어프리 기기 등의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오는 8일 밤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은 취약계층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의 실태와 해법을 집중 조명합니다.


■YTN [팩트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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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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