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정체...12∼13시 가장 혼잡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12∼13시 가장 혼잡

2025.10.04. 오전 10: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4일)도 아침부터 도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장아영 기자, 귀성길 정체가 새벽부터 시작됐다고요?

[기자]
네, 새벽 6시 즈음부터 이미 지방 방향으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CCTV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입니다.

왼쪽이 하행선인데, 차량이 길게 늘어선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오른쪽이 목포 방향입니다.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신평교 부근입니다.

앞서 사고차량 있어서 더 혼잡했던 곳인데요.

강릉 방향 차량 흐름 좋지 않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 방향으로 가장 혼잡한 시간은 오늘 정오에서 오후 1시까지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제일 붐빌 것으로 봤는데요.

지금 서울을 출발한다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강릉까지 4시간, 부산까지 6시간 반, 목포까지는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체는 밤 8~9시가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가 예상한 오늘 하루 전국의 교통량은 537만 대로, 평소 토요일보다 지방 방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화면제공: 한국도로공사
영상편집: 안홍현


YTN 장아영 (j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