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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연휴 귀성길 정체는 추석 전날인 오는 5일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사고에 주의하고 교통정보 등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속도로에 차량 행렬이 듬성듬성 이어져 있습니다.
요금소에서는 통행권을 받거나 현금을 내는 차량만 멈춰 설 뿐, 대부분은 무리 없이 빠르게 통과합니다.
추석 연휴 전날 오전, 고속도로 차량 흐름은 원활했습니다.
하지만 연휴가 시작되면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길 정체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추석 전날인 5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8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 차가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는 날은 추석 당일로 국토교통부는 이날 660만여 대의 차량이 도로에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성과 귀경, 성묘와 친지 방문 차량 등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귀경길 정체도 추석 당일에 가장 심해져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연휴가 길어 귀경 차량이 분산돼 지난해보다 시간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우진 / 한국도로공사 교통처 차장 : 고속도로가 혼잡할 때 도로 전광판에 우회도로 정보를 참고하시면 귀성·귀경길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2시간마다 휴게소 등에서 휴식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진수환
영상편집 : 양영운
디자인 : 김진호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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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귀성길 정체는 추석 전날인 오는 5일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사고에 주의하고 교통정보 등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속도로에 차량 행렬이 듬성듬성 이어져 있습니다.
요금소에서는 통행권을 받거나 현금을 내는 차량만 멈춰 설 뿐, 대부분은 무리 없이 빠르게 통과합니다.
추석 연휴 전날 오전, 고속도로 차량 흐름은 원활했습니다.
하지만 연휴가 시작되면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길 정체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추석 전날인 5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8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 차가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는 날은 추석 당일로 국토교통부는 이날 660만여 대의 차량이 도로에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성과 귀경, 성묘와 친지 방문 차량 등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귀경길 정체도 추석 당일에 가장 심해져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연휴가 길어 귀경 차량이 분산돼 지난해보다 시간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우진 / 한국도로공사 교통처 차장 : 고속도로가 혼잡할 때 도로 전광판에 우회도로 정보를 참고하시면 귀성·귀경길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2시간마다 휴게소 등에서 휴식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진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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