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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한 지하철입니다.
백발의 노인이 경로석 앞으로 오더니 가방으로 젊은 승객을 칩니다.
자리를 비키라는 것 같죠.
그러자 이 젊은 승객이 가방을 옆 사람에 주는데요.
비키려는 걸까요?
이유는 바로 이건데요.
또 자신을 건드린 노인을 향해 앞차기를 하고, 노인은 반대편 좌석으로 날아갑니다.
반대편으로 날아간 노인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이에 질세라 젊은 승객도 또 덤벼보라며 따지는데요.
그러자 노인은 "이제야 무서운 사람이라는 걸 알겠네"라며 말다툼을 좀 이어가다가, 결국 해당 열차를 떠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먼저 친 노인이 잘못이다", "어르신에게 발길질은 과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타이완 현지 경찰은 두 사람 모두를 사회질서유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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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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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비키라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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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려는 걸까요?
이유는 바로 이건데요.
또 자신을 건드린 노인을 향해 앞차기를 하고, 노인은 반대편 좌석으로 날아갑니다.
반대편으로 날아간 노인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이에 질세라 젊은 승객도 또 덤벼보라며 따지는데요.
그러자 노인은 "이제야 무서운 사람이라는 걸 알겠네"라며 말다툼을 좀 이어가다가, 결국 해당 열차를 떠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먼저 친 노인이 잘못이다", "어르신에게 발길질은 과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타이완 현지 경찰은 두 사람 모두를 사회질서유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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