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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에게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건네면서 공직 인사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검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청탁금지법과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김상민 전 검사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지난 2023년 2월 김건희 씨에게 1억4천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건네면서 공천과 국정원 법률특보 임명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그림 수수 경위와 대가 관계 등에 대해 계속 수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뇌물 혐의 공범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는데, 지난달 김건희 씨를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또,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 모 씨로부터 차량 대여비와 보험료 4천200만 원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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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이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그림 수수 경위와 대가 관계 등에 대해 계속 수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뇌물 혐의 공범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는데, 지난달 김건희 씨를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또,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 모 씨로부터 차량 대여비와 보험료 4천200만 원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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