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시민 ’북적’…양손 무거워도 ’활짝’
열차 예매율 80%…상행선 72.2%·하행선 87.9%
하행선 기준 경부선 93.2%·강릉선 90.4% 예매
코레일, 오늘 30만4천 석·5일 34만9천 석 공급
열차 예매율 80%…상행선 72.2%·하행선 87.9%
하행선 기준 경부선 93.2%·강릉선 90.4% 예매
코레일, 오늘 30만4천 석·5일 34만9천 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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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부터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하루 일찍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서울역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이영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은 아침부터 분주히 오가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양손은 짐과 선물로 무거워도 고향으로 향하는 표정은 밝아 보입니다.
오늘(2일) 아침 8시 기준 코레일 열차 예매율은 80% 수준입니다.
구체적으로 상행선 예매율은 72.2%지만, 하행선 예매율은 87.9%로 벌써 90%에 육박하는데요.
하행선 기준으로 경부선이 93.2%로 가장 많이 예매됐고, 강릉선 90.4%, 전라선 89.3%, 호남선 88.6%가 예매된 상황입니다.
코레일은 오늘 하루 좌석 30만4천 석을 공급하는데요.
내일부터는 33만여 석을 공급하다가 추석 전날인 5일, 가장 많은 34만9천 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특별수송 기간 동안 모두 360만여 석이 공급될 예정으로, 평소보다 5∼8% 정도 늘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모두 3천218만 명, 하루 평균 77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귀성 계획이 있다면 열차 예매 상황도 수시로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영상기자 : 홍덕태, 이근혁
영상편집 : 고창영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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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하루 일찍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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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은 아침부터 분주히 오가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양손은 짐과 선물로 무거워도 고향으로 향하는 표정은 밝아 보입니다.
오늘(2일) 아침 8시 기준 코레일 열차 예매율은 80% 수준입니다.
구체적으로 상행선 예매율은 72.2%지만, 하행선 예매율은 87.9%로 벌써 90%에 육박하는데요.
하행선 기준으로 경부선이 93.2%로 가장 많이 예매됐고, 강릉선 90.4%, 전라선 89.3%, 호남선 88.6%가 예매된 상황입니다.
코레일은 오늘 하루 좌석 30만4천 석을 공급하는데요.
내일부터는 33만여 석을 공급하다가 추석 전날인 5일, 가장 많은 34만9천 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특별수송 기간 동안 모두 360만여 석이 공급될 예정으로, 평소보다 5∼8% 정도 늘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모두 3천218만 명, 하루 평균 77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귀성 계획이 있다면 열차 예매 상황도 수시로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영상기자 : 홍덕태, 이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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