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윤석열 '내란재판' 등 앞두고 청사 보안 강화

법원, 윤석열 '내란재판' 등 앞두고 청사 보안 강화

2025.10.01.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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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 등을 앞두고 청사 보안을 강화합니다.

법원 청사 관리를 담당하는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2일과 10일, 그리고 13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2시까지 청사 북문과 일부 차량 통행로를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사 정문과 동문은 개방하지만, 출입 시 보안 검색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법원 청사 안에서 집회와 시위는 전면 금지되고, 관련 물품을 소지할 경우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고법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공판과 내란 특검이 추가 기소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을 대비해 청사 보안을 강화하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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