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리베이트 의혹' 대웅제약 자회사 등 7곳 압수수색

경찰, '리베이트 의혹' 대웅제약 자회사 등 7곳 압수수색

2025.09.30.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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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영업직원들이 불법 리베이트 영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30일) 오전 9시 반부터 대웅제약 자회사와 관련 업체 등 7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대웅제약 영업사원 130여 명이 지난 2022년 1월부터 2년 동안 병·의원 380여 곳을 대상으로 자사 약품을 사용해달라며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권익위 공익신고 내용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에는 대웅제약 본사와 자회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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