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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 불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관련 질문에 대답을 피하며 출근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오늘 출근길 '청문회 불출석 이유'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수고가 많다고만 답했습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선고한 판결과 관련한 이번 청문회는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한 협의 과정의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 독립을 보장한 헌법 취지에 반해 청문회에 나갈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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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법부 독립을 보장한 헌법 취지에 반해 청문회에 나갈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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