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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의원을 지난 주말 추가 소환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이 의원에 대해 어제(28일) 3번째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보좌관 차 모 씨의 명의로 3년여 동안 1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주식 거래를 해온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이 신고한 4억 원 규모의 재산보다 더 많은 주식을 사들인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출처를 쫓고 있습니다.
또, 이 의원이 차명 주식 거래 과정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 정책을 다루는 경제2분과장으로 활동하며 얻은 정보를 활용했는지도 따져보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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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의원이 신고한 4억 원 규모의 재산보다 더 많은 주식을 사들인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출처를 쫓고 있습니다.
또, 이 의원이 차명 주식 거래 과정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 정책을 다루는 경제2분과장으로 활동하며 얻은 정보를 활용했는지도 따져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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