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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에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석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29일) 오후 3시 김 의원에 대한 증인신문 기일을 열었습니다.
증인인 김 의원이 출석하지 않아 실제 신문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혐의를 증명하는 데 꼭 필요한 사람으로 보이고 사안도 중대해 증인으로 채택했다며 김 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반면 추 전 대표 변호인은 특검이 주장하는 의원총회 장소 변경은 경찰의 국회 봉쇄 때문이었다며 혐의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니 증인신문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의 증언이 추 전 원내대표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 아직 판단이 어렵다며 다음 달 15일에 증인신문 기일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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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김 의원의 증언이 추 전 원내대표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 아직 판단이 어렵다며 다음 달 15일에 증인신문 기일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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