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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평양 무인기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지영 내란 특별검사보는 오늘(29일) 언론 브리핑에서 국방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윤석열 정부의 국가안보실 안에 있는 대북 정보를 다루는 조직에 재작년 말쯤 무인기 전문가가 배치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특검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우리 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낸 것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 건 아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내일(30일) 윤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통해 2차 소환 출석 요구서를 전달한 상태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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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검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우리 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낸 것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 건 아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내일(30일) 윤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통해 2차 소환 출석 요구서를 전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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