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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29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 실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 직무대행은 우선 민생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우선 과제로 보이스피싱 척결을 들며, '통합 대응단'을 운영하고 시·도청에도 400명 규모 전담수사팀을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와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범죄의 경우 관서장 중심으로 사건을 관리하고 재범 우려가 큰 가해자를 확실히 격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개혁에 따른 수사 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는 수사는 권한이 아닌 '책임과 의무'라는 마음으로, 오로지 국민 권익의 관점에서 관련 논의에 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 개혁을 위해서는 자치경찰제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하고,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는 공염불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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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와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범죄의 경우 관서장 중심으로 사건을 관리하고 재범 우려가 큰 가해자를 확실히 격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개혁에 따른 수사 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는 수사는 권한이 아닌 '책임과 의무'라는 마음으로, 오로지 국민 권익의 관점에서 관련 논의에 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 개혁을 위해서는 자치경찰제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하고,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는 공염불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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