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오늘 경기도 화성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가을 정취와 함께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정조 효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축제가 오늘 개막했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정조효문화제'는 화성특례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평소에는 보기 힘든 조선 시대 전통문화의 멋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에 푹 빠져 있는데요.
조선 시대 무사들의 전통 무예 시연과 국궁, 검술 체험은 물론 곤장 치기와 뒤주 체험 같은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고요.
직접 왕실의 능을 관리하던 '봉심의'가 되어보고 조선 호패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정명근 / 화성 특례시장 : 정조대왕께서는 1789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천하의 명당인 이곳 화성 '융릉'으로 옮기시고, 재위 기간 중 무려 13번의 원행으로 직접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셨습니다.
이런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을 계승하는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가 오늘과 내일, 화성특례시 융건릉 앞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정조효문화제에서는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는 ‘현륭원 천원'을 재현하고, 화려한 드론쇼가 예정돼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화성 융건릉에 오셔서,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1795년 을묘년에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으로 향했던 8일간의 여정을 재현한 '정조대왕능행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꽃핀 이곳에서 가을 추억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조 효 공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경기도 화성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가을 정취와 함께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정조 효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축제가 오늘 개막했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정조효문화제'는 화성특례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평소에는 보기 힘든 조선 시대 전통문화의 멋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에 푹 빠져 있는데요.
조선 시대 무사들의 전통 무예 시연과 국궁, 검술 체험은 물론 곤장 치기와 뒤주 체험 같은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고요.
직접 왕실의 능을 관리하던 '봉심의'가 되어보고 조선 호패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정명근 / 화성 특례시장 : 정조대왕께서는 1789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천하의 명당인 이곳 화성 '융릉'으로 옮기시고, 재위 기간 중 무려 13번의 원행으로 직접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셨습니다.
이런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을 계승하는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가 오늘과 내일, 화성특례시 융건릉 앞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정조효문화제에서는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는 ‘현륭원 천원'을 재현하고, 화려한 드론쇼가 예정돼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화성 융건릉에 오셔서,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1795년 을묘년에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으로 향했던 8일간의 여정을 재현한 '정조대왕능행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꽃핀 이곳에서 가을 추억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조 효 공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