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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이 국가 행사를 이유로 예약된 결혼식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을 두고 이 과정에 국가의 요청이 있었다면 해당 공무원을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서울경찰청에 성명 불상의 공무원을 강요,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위는 예정된 결혼식을 무더기 취소하도록 했다면 위법 소지가 있으며, 신라호텔이 결혼식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부담하게 된 것도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신라호텔 측은 최근 11월 초 열리는 국가 행사를 이유로 이때 결혼식을 예약한 예비부부들에게 예식 일정 취소 사실을 통보했는데, 논란이 일자 예약 변경 시 식대와 시설 이용료 등 예식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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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위는 예정된 결혼식을 무더기 취소하도록 했다면 위법 소지가 있으며, 신라호텔이 결혼식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부담하게 된 것도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신라호텔 측은 최근 11월 초 열리는 국가 행사를 이유로 이때 결혼식을 예약한 예비부부들에게 예식 일정 취소 사실을 통보했는데, 논란이 일자 예약 변경 시 식대와 시설 이용료 등 예식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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