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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역 인근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신호등이 쓰러졌습니다.
경찰은 20대 남성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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