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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의 학교폭력 사건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25일) 학교폭력위원회 관계자를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당시 경기 성남교육지원청 학폭위 간사를 맡은 장학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전 비서관 자녀는 재작년 7월, 같은 초등학교 학생을 수차례 폭행했지만 당시 학폭위로부터 강제 전학이 아닌 출석정지 10일과 학급교체 등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시기 김건희 씨가 교육부 차관과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밖에도 특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공천 청탁 의혹과 관련해 오전 10시부터 박창욱 경북도의원과 구속된 '브로커' 김 모 씨를, 오후 2시부터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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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김건희 씨가 교육부 차관과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밖에도 특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공천 청탁 의혹과 관련해 오전 10시부터 박창욱 경북도의원과 구속된 '브로커' 김 모 씨를, 오후 2시부터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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