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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 씨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 씨가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25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습니다.
유 씨는 재작년, 당시 아내였던 선우은숙 씨 친언니를 다섯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유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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