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3층서 떨어진 4살 아이...나무에 걸려 목숨 건져

어제 저녁(24일) 8시 10분쯤 인천 당하동에 있는 아파트 13층에서 아이가 떨어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4살 A 양이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양은 추락 과정에서 나무에 걸린 뒤 화단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접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