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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5시 50분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연기가 번지며 건물에 있던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소방은 제빵 학원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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