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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실노동시간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노사정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4일) 노사정이 참여하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이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경영계의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물론 노동계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추진단은 지난해 기준 1,859시간인 우리나라 노동시간을 OECD 평균인 1,708시간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법 제도 개선, 노동생산성 향상, 고용률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노동자가 시간 주권을 가지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을 때 더 나은 성과가 나고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면서 근로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기업 등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앞으로 석 달 동안 현장 간담회, 대국민 토론회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뒤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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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은 지난해 기준 1,859시간인 우리나라 노동시간을 OECD 평균인 1,708시간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법 제도 개선, 노동생산성 향상, 고용률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노동자가 시간 주권을 가지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을 때 더 나은 성과가 나고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면서 근로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기업 등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앞으로 석 달 동안 현장 간담회, 대국민 토론회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뒤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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