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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주호주대사 임명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이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팀은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조 전 장관을 범인도피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특검에 출석하며 호주대사 임명 관련 윤 전 대통령 지시를 받은 게 있는지, 이 전 장관이 피의자인 사실을 알았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조사에서 성실히 말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주요 피의자였던 이 전 장관이 지난해 3월 호주대사로 임명된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해 1월까지 재임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도 어제(23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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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주요 피의자였던 이 전 장관이 지난해 3월 호주대사로 임명된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해 1월까지 재임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도 어제(23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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