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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팀이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무마에 김건희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은 모레(25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위원회 간사를 맡은 장학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특검은 김 전 비서관 자녀 학교 폭력 사건을 무마하는 데 김건희 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비서관 자녀는 재작년 7월 같은 초등학교 학생을 수차례 때려 각막 손상 등의 피해를 입혔고, 이로 인해 학폭위로부터 출석정지 10일과 학급교체 등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 강제 전학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는데, 이 시기 김건희 씨가 교육부 차관과 통화한 사실이 알려져 학폭 무마 개입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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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비서관 자녀는 재작년 7월 같은 초등학교 학생을 수차례 때려 각막 손상 등의 피해를 입혔고, 이로 인해 학폭위로부터 출석정지 10일과 학급교체 등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 강제 전학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는데, 이 시기 김건희 씨가 교육부 차관과 통화한 사실이 알려져 학폭 무마 개입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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