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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발사고를 막기 위해 권총 방아쇠울에 고무패킹을 끼우게 한 규정을 폐지하고, 이중 잠금장치 대신 한 번에 총을 꺼낼 수 있는 권총집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찰청은 지난 7월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사건 당시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총기사건 현장 대응력 강화방안'을 최근 국가경찰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경찰은 먼저 권총 고무패킹을 조치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부상이 발생하고 대응이 지연된다는 현장 지적을 반영해 규정 폐지를 검토하고, 한 번에 총을 꺼낼 수 있는 권총집 도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경찰특공대 도착 후 작전을 진행해온 기존 방식과 달리 강력팀과 지역 경찰이 상황 관리관 지휘 아래 먼저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훈련과 대응 체계도 보완할 방침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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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먼저 권총 고무패킹을 조치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부상이 발생하고 대응이 지연된다는 현장 지적을 반영해 규정 폐지를 검토하고, 한 번에 총을 꺼낼 수 있는 권총집 도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경찰특공대 도착 후 작전을 진행해온 기존 방식과 달리 강력팀과 지역 경찰이 상황 관리관 지휘 아래 먼저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훈련과 대응 체계도 보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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