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재소환

경찰, '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재소환

2025.09.22.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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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9백억 원대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2일) 오전 10시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 이어 두 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상장 계획이 없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게 해 1천9백억 원가량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등을 압수수색 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해 왔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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