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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통일교 관련 수사의 정점인 한학자 총재 신병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후로 예정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원주 전 비서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수사팀장을 포함한 검사 8명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420쪽 분량의 의견서를 제출했고 PPT 자료는 220여 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학자 총재와 정원주 전 비서실장은 각각 오늘 오후 1시 30분과 4시에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영장 심사를 마친 뒤에는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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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학자 총재와 정원주 전 비서실장은 각각 오늘 오후 1시 30분과 4시에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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