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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평 자라섬이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을 향을 가득 머금은 꽃의 향연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가평 자라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 해바라기도 가득 폈네요?
[리포터]
네, 저를 둘러싸고 있는 노란 해바라기들이 보이시죠?
가을 햇빛 아래 활짝 핀 해바라기 정원은 이곳의 인기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곳을 찾은 분들은 이 해바라기 한가운데서 사진을 찍으며 꽃 구경에 푹 빠졌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옥연·오인숙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 아침에 눈을 떠보니 너무 날씨가 좋아서 친구랑 같이 가자 그래서 왔어요. 해바라기도 예쁘고 민들레도 예쁘고 보랏빛 꽃도 예쁘고 아주 기분이 좋고 상쾌합니다.]
매해 봄, 가을 두 차례 열리는 자라섬 꽃 축제가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가을 축제의 주제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로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위로하고, 국민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꽃으로 표현했습니다.
약 2만4천 평 규모의 정원이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과 희망을 품은 하늘바라기 등으로 꾸며졌는데요.
알록달록한 백일홍부터 분홍빛 코스모스, 보랏빛 국화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활짝 핀 꽃들 사이에서 가을 추억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화관 및 한복 대여, 풍선 아트와 야외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합니다.
시민들은 섬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 속 가을 정취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형형색색의 가을빛으로 물든 이곳에서 꽃이 선물하는 계절 풍경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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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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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이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을 향을 가득 머금은 꽃의 향연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가평 자라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 해바라기도 가득 폈네요?
[리포터]
네, 저를 둘러싸고 있는 노란 해바라기들이 보이시죠?
가을 햇빛 아래 활짝 핀 해바라기 정원은 이곳의 인기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곳을 찾은 분들은 이 해바라기 한가운데서 사진을 찍으며 꽃 구경에 푹 빠졌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옥연·오인숙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 아침에 눈을 떠보니 너무 날씨가 좋아서 친구랑 같이 가자 그래서 왔어요. 해바라기도 예쁘고 민들레도 예쁘고 보랏빛 꽃도 예쁘고 아주 기분이 좋고 상쾌합니다.]
매해 봄, 가을 두 차례 열리는 자라섬 꽃 축제가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가을 축제의 주제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로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위로하고, 국민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꽃으로 표현했습니다.
약 2만4천 평 규모의 정원이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과 희망을 품은 하늘바라기 등으로 꾸며졌는데요.
알록달록한 백일홍부터 분홍빛 코스모스, 보랏빛 국화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활짝 핀 꽃들 사이에서 가을 추억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화관 및 한복 대여, 풍선 아트와 야외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합니다.
시민들은 섬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 속 가을 정취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형형색색의 가을빛으로 물든 이곳에서 꽃이 선물하는 계절 풍경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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