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세대주택서 불...40대 엄마·8세 아들 중상

남양주 다세대주택서 불...40대 엄마·8세 아들 중상

2025.09.21.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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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0시 45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엄마와 8세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은 심장박동을 회복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알려졌습니다.

또, 주민 1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는데, 이 과정에서 소방관 한 명이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방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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