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동원·씨엘 '미등록 기획사' 의혹 수사

경찰, 강동원·씨엘 '미등록 기획사' 의혹 수사

2025.09.19.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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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배우 강동원 씨와 가수 씨엘, 이채린 씨 등이 미등록 기획사에서 활동했거나 이를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강 씨와 이 씨의 미등록 기획사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행 대중문화산업법에 규정된 기획사 등록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가수 성시경 씨 등이 미등록 1인 기획사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잇따르자, 정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련법에 따라 등록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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